| | | 질문과 대답 | | |
| |
| | | Re: 불친절하게 응대 후 답변도 불친절 그리고 게시글 삭제? |
| | | |
| 2018/12/19 (15:25) |
|
| 작성자 : 지코스몰 운영자
|
조회수 : 2934 |
| |
> 임종민 님께서 쓰신글 입니다.
>
> 끝까지 말 웃기게 하시네요 판매자님
>
> 입장을 바꿔 생각해라? 하면서 정작 판매자분께선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고 있습니까?
>
> 젊은사람같다? 그래서 무시하는건가요? 젊다는 표현이 왜 여기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
> 궂이 언급을 하지않아도 될 내용들을 자꾸 언급해주셔서 더 불쾌하게 만들어주고 계시군요
>
>
> 자 판매자는 소비자한테 이렇게해야한다는 고정관념?
>
> 했던이야기 계속하니까 짧게 요약하게 쓰겠습니다.
>
> 아무상황이라고 대조해보십시오 판매자님이 자식한테 대화를 하던 친구던 동생이던 부모던간에
>
> 애초에 " 나는알고있지만 기본지식이없으면 알려줄수 없고 딴데가서 물어봐라 기본지식도없는 사람들한테는 알려줘봤자 거기서 알아들었다지만 나중되면 딴소리한다"
>
> 라고하면 기본적으로 판매자와 소비자 입장에서 관점뿐만 아니라 동등한 입장이라도 기분이 상당히 불쾌할텐데요.
>
> 저는 판매자님을 한번도 본 적 이없어요. 만난적도 없고요. 근데 글에서 왜자꾸 어른이 아이를 가르키는 느낌이들죠?
>
> 제가 잘못한게있나요? 저는 문의를 드렸고 그것에대해 불친절하게 응대를 받았으니 사실을 바탕으로 글을 남기는 것 밖에없습니다.
>
> 저는 소비자와 판매자의 사이에서가 아니라 인간대 인간으로 개무시당한점에대해 진심어린 사과를 듣고싶은거지 꼰대의 가르침을 받고싶은게 아니에요.
>
>
> 안보면 그만이라고 하시니 여기에 글안남기셔도되고 사과를 안하셔도 지우셔도 됩니다. 다만 진심 어린 사과를 안하시거나 지우실경우에는 지속적으로 글을 올릴것을 안내 해드립니다.
>
>
> 번창하세요.
>
저희가 큰 업체기 아니고 개인업체입니다. 저까지 4명이 일하고 있는 데 큰 쇼핑몰 처럼 고객센터를 전문적으로
운영 할 상황인데가 아닙니다. 그리고 저희하고 고정적으로 거래하는 사장님들은 다 그만 저만하게 알고 지내면서
대부분 가스계에 종사하시는 업자분들이시구요. 이 사이트가 인터넷에 있으니 오픈이 되어 일반분들고 보시고
들어오시고 하는데 사실 저희 일반분들에게 뭘 대단하게 팔겠다고 인터넷 영업을 하는데도 아닙니다.
서로 입장이 다르고 개인적인 생각도 달라서 발생한 일이고 어쨌든 상심하셨다니 그 점은 이해부탁드린다고
말씀도 드리고 독감도 걸려서 컨디션도 안좋아서 그러니 이해부탁드린다고 했으니 그정도에서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가르칠려는 의도 없고 가르칠만한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말투와 글재주가 그런 것이니 그 점 또한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시간이 오후 6시 53분 이네요. 바쁜 시간은 지나고 퇴근 준비를 하다가 이해를 구하는 심정으로 몇 마디 더 남깁니다.
어제 전화를 주셨을 때 마침 매장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희가 인터넷 보다는 매장 영업에 기반을 두고 있는 입장이다보니
손님이 많을 때가 꽤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손님 물건 내줘야 되고 계산 빨리 해달라고 하고 그런 중에 전화를 받았고
전화로 상담드려서 해결드리기는 어려운 업무이고 이런 저런 상황때문에 아마도 말을 신중하지 못하게 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그것이 제가 사람을 개무시 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업계 사람들끼리는 그 정도면 거의 통상적인 수준이고 어떤때는 욕도 하면서 서로 일을 보기도 하는데,
글쎄요 좀 모르겠네요. 하여튼 무시하는 것으로 느끼셨다니 그 점은 미안하고 제가 사는 세상 방식으로만
대처하고 생각하다보니 오해가 생긴 것 쯤으로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사람을 무시했다는 말씀에 그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고 다른 분들이 이전에 문의하셨던 것도 보시면
알겠지만 사실 저희는 네, 네, 고객님, 고객님 이러실께요 저러실께요 그런거 모르고 못합니다.
빨리 빨리 용건만 말씀드리고 우리 할 일 처리하는게 우선이구요, 모르면 그냥 모른다고 하고 치우고 그럽니다.
사는 입장이 달라서 그런 것이니 그런 점은 이런 사람들, 이렇게 일을 보는 데도 있구나 하시고 넘어가시는 것이
제일 무난한 방법입니다. 어디 사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화곡동 도매유통단지 한 번 가보시면 이해가 더 되실수도 있고
참 이상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텐데요,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거기 도매하는 상점에 들어 가면 손님 문전 박대도
합니다. 어차피 파는 물건인데 적당히 팔아도 될 것 같은데도 그 사람들 사람 굉장히 무시합니다.
무시 받았다고 하셔서 그게 마음에 걸려 몇 말씀드리는 심정 정도는 알아 주셨으면 하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또 이런 저런 얘기로 하지 않아도 될 얘기를 해서 더 기분나쁘게 하는 내용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하실 말씀이 남으셔서 하시는 것도 상관 않겠습니다. 저희한테 안좋은 말씀이라도 , , , ,
진실되게 응대로 해드리겠습니다. 다만 감정적인 판단으로 더 이상의 오해로 어긋나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인사는 원래 사는 동네에서도 거의 안합니다. 이 건 어떻게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
| |
|
|
